[10, 11학년] 미국 대학 입시의 첫 걸음 - 퍼스널 브랜딩 (이미지 & 브랜드로 차별화하기)
안녕하세요. 디아이프렙 미국 대학 컨설팅팀입니다.
오늘은 10, 11학년들이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하고 만들어야 하는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이란 무엇인가
쉽게 말해 학생이 가진 강점과 가치, 매력과 전문성 등을 강조하면서 학생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자신을 알리고 남과 차별화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여기서 남과 차별화한다는 것은 꼭 남보다 뛰어나거나 앞서 나가는 것, 완벽한 모습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간의 부족함이 있더라도 나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와 개성을 통해 나를 부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도 퍼스널 브랜딩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학은 원서를 통해서 나라는 사람을 하나의 브랜드로 보고서 나라는 브랜드를 '소비' (여기서는 합격이라는 뜻이겠죠)하고 충성할 지, 혹은 그냥 지나칠 지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죠.

퍼스널 브랜딩의 효과
우리가 매일 같이 접하고 소비하는 브랜드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브랜드 이름과 로고만 들어도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실 겁니다. 명품을 예를 들어도 루이뷔통과 구찌는 현저하게 다른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내가 뭘 원하고 추구하는지에 따라 선택하는 브랜드는 달라집니다.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수학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며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학생
- 교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에너지 넘치고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학생
- 교외 다양한 예술 및 프로젝트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며 전시회와 행사 등을 기획하는 학생
- 따뜻한 성품과 주변을 돌보는 성격으로 많은 봉사활동과 NGO 경험을 쌓아가는 학생 등
대학에서는 원서를 보며 학생의 모습을 그리고 이미지화 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을 심사하고 평가하려고 합니다. 이 때 어떤 학생이 다른 학생보다 절대적으로 낫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위 학생들의 학업성적이 비슷하다는 전제하에요). 따라서 대학은 자신의 철학과 가치와 잘 맞는 학생들을 선택할 것입니다.
매년 수만 명의 지원자를 받는 대학이 이렇게 수많은 선택지가 놓여있을 때 나라는 브랜드를 선택하게끔 하는 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의 힘입니다.

퍼스널 브랜딩 어떻게 만들까
그렇다면 나라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까요?
일단 하면 안 되는 것 (Don't Do) 부터 말씀드릴게요.
- 주변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하라는 것들 따라하기
- 기존에 합격한 학생들의 행보를 똑같이 쫓아하기
- 대학이 원하고, 원서 상에 좋아 보이는 활동들 두루두루 참여하기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것은 애초에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잘 하는 것, 내가 부각할 수 있는 나만의 장점을 바탕으로
"something that make you special"
즉, 나를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가치들을 발견하고 쌓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많은 학생들이 이것을 거꾸로 합니다.
내가 잘 하는 것, 나를 부각할 수 있는 것들로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려고 하기 보다는
대학이 원하는 대로 나를 바꾸고 상상하며 억지로 꾸며내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산만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EC와 활동 내역, 수상 경력들이 생기고 브랜딩에 실패하는 것이죠.
이 때문에 매력 있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지 못하고
다이소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다이소를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다이소라는 브랜드를 생각했을 때 우리가 떠오르는 것은 값싸고 부담없는 상품이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상품들은 아니죠)
이것 저것 다 해보는 학생들의 심리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 입시의 불안함 때문이죠.
시도 자체를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그런 시도들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을 만들어져야 합니다.
대학은 절대 이것 저것 다 하면서 뭐 하나 깊이가 없는 학생들을 원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것이 완벽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학생 이미지를 원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랜딩에 필요한 것 - 완벽함이 아닌 개성과 매력
뜬금없이 신발 브랜드들을 가져와 봤습니다만, 우리가 접하는 신발 브랜드와 로고도 이렇게나 다양하고 많습니다.
쇼핑을 하며 우리는 특정 브랜드의 신발을 고르게 됩니다.
그 브랜드가 완벽하거나 모든 부분에서 최고여서 고르는 것은 아닙니다.
가격이 비싸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르기도 하고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아서 고르기도 합니다.
우리의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 때는 그 브랜드가 나의 니즈와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잘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대학 입시에서도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완벽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성장 과정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나를 백화점처럼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다이소처럼 모든 것을 다 취급하려고 하지 마세요.
내게 맞는 분야, 내가 열정을 가진 분야를 발견하고 그 부분을 좀 더 깊게 파고 들어서 전문화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10학년, 아무리 늦어도 11학년부터는 퍼스널 브랜딩 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12학년 때 갑자기 나를 브랜드화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LYvHRiOJSU&t=1481s
미국 대학 입시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 영상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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