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로그인

디아이프렙 프로그램

미국 대학 지원 시 전공 선택 필수일가? undecided/undeclared 장점과 단점, 전공의 중요성

t
theiprep official
2024. 11. 18.

안녕하세요. 디아이프렙 미국 대학 컨설팅팀입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 지원 시 전공 선택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공 선택은 언제 하는가?

대학 지원 전에도 가능하지만, 2학년이 끝나고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 중 12~14% 학생이 Undecided, 즉 전공을 정하지 않은 채 대학에 진학한다고 합니다. 전공을 정했든, 정하지 않았든 학생의 최종적인 세부 전공은 2학년 2학기 때 확정됩니다. 그 전에는 자신이 원하는 전공과 관련된 pre-requisite, 즉 선이수 과목들을 수강하며 준비하는 기간이죠.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undecided로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첫 2년간 수강하는 과목 선택의 폭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는 좀 더 넓은 편입니다.

전공 선택이 중요한 이유

전공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대학에서 전공을 선택함과 동시에 추후 진로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프리덴털 과정(프리덴털은 전공이 아닌 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택하는 track입니다) 후에는 거의 대다수의 학생들이 치과대학원으로 진학하거나, Biology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은 이후 생물학과 관련된 분야의 직업을 찾으려고 하지 갑자기 뜬금 없이 패션 분야에서 취업을 하게 되지는 않는 것이죠.

따라서 전공 선택은 대학이름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대학은 전공 분야에 따라 대학 랭킹도 상당히 달라지고는 합니다. 특정 전공 분야에서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상위권 대학들도 많습니다. 반대로 최상위 명문대학이지만 내가 꿈꾸는 전공 분야에서의 랭킹은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공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대학의 이름이나 명성보다는 내가 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된 대학의 프로필이나 강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전공 선택에 너무 매몰되지는 말자

앞서 말한대로 미국 대학의 경우 전공은 3학년 때 결정됩니다. 1, 2학년은 전공 탐색 기간입니다. 이 때 2학년을 마치고 나면 정말로 많은 학생들이 전공을 바꿉니다. 대학 입시를 위해 섣불리 전공을 선택했다가 2년동안 수업을 들으며 자신에게 맞지 않음을 깨닫고 바꾸는 것이죠. 심지어 2번 이상 바꾸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 경우 전공에 필요한 필수 학점이 부족해서 졸업이 늦춰지기도 합니다. 어떤 학생들은 중간에 편입을 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전공으로 바꿔서 더 상위권 대학으로 옮겨가기도 합니다.

따라서 전공 선택에 대해 너무 매몰될 필요는 없습니다. 추후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죠. 내가 정말로 하고 싶고 오랫동안 꿈꿔온 관심 분야가 있는 게 아니라면 undecided로 지원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 대학은 undecided를 꼭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입시에 불리하게 작용하지도 않습니다. 많은 대학들이 고등학생이 아직 자신에게 맞는 전공분야를 선택하지 못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죠.

undecided/undeclared 의 장점

좀 더 신중한 전공 선택이 가능

대학 입시를 위해 억지로 전공을 택하는 것이 아니므로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좀 더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꽤 많은 학생들의 대학의 간판을 고려하며 아무 전공이나 선택하고는 하지만 오히려 전공 선택을 미루는 게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의 스트레스가 적음

미국 대학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공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 학생에게 좀 더 많은 자유를 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전공 선택을 하고 대학에 온 학생들은 대학에서의 트랙도 이미 어느정도는 정해져 있지만 아직 결정을 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더 호기심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학업 분야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공 및 진로까지 설정

아직 고등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의 경험 위주로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기 대문에 고등학교 수업 만으로 전공을 선택하는 것은 꽤나 제한되고 short-sighted된 결정일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얼마나 많은 전공을 제공하고 또 앞으로 다양한 진로가 있는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섣불리 전공을 결정하는 것이죠.

따라서 전공에 대한 고민은 조금 미뤄두고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대학에 진학해서 여러 분야의 수업과 다른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점차 자신의 옵션을 세부화하며 전공과 추후 자신의 진로까지 같이 계획을 하는게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undecieded/undeclared 의 단점

전문적인 전공 분야에서는 delay가 있을 수 있음

전공 선택이 늦어지면 그만큼 특정 과목이나 수업을 늦게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졸업이 늦어질 수도 있는 것이죠.

따라서 학생들은 입학 후 첫 2년은 교양 과목 및 core classes를 성실하게 들으며 기본기를 쌓음과 동시에 다른 관심 있는 과목들도 계속 수강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2학년이 끝날 때쯤에는 전공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대학을 가기 전에 무조건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추후에 어느 직업을 가질지, 어떤 진로를 밟아가야 하는지 모르는 채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태반입니다. 따라서 대학 진학 후 2학년이 끝날 때까지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선택을 하면 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대학 수업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대학에서 제공하는 여러 도움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입니다.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나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인턴십 경험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디아이프렙은 INY 대학을 포함한 미국 대학 컨설팅을 진행하며 학생의 성향 및 재능에 맞는 전공 선택에 대한 도움도 같이 드리고 있습니다. 전공 분야별 세부적인 조언이 필요하신 분들은 02-6205-5455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