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입시 필수 Resume 레쥬메 이력서- 필요한 이유, 잘 쓰는 TIP (+ 피해야 할 것들)
안녕하세요. 디아이프렙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학 입시 준비에서 가장 필수적인 resume 작성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resume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1. 학생 스스로 self check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활동을 기록하고 점검하고 스스로 평가를 매기기 위함입니다. 이력서에 자신의 활동 시기, 기간, 포지션, 활동 내역들을 기록하며 스스로 어떤 부분들을 보완하고 발전시키고 또 어떤 부분을 잘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한 부분은 줄이고, 부족한 부분은 메꿔나갈 수 있죠.
2. 대학 원서
아시다시피 대학 common app 에는 총 10개의 액티비티를 나열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레쥬메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서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레쥬메의 내용을 좀 더 간략하고 단순하게 요약해서 기입하는 것이죠. Common App에 activities description 은 총 150 characters로 적어야 합니다. 레쥬메에는 각 활동 당 최소 2~3줄의 description을 쓰는 것을 권장하지만 common app에는 이를 압축해서 써야 합니다.
또한 대학에 따라 resume를 별도로 첨부하라고 요구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몇 몇 대학은 1 page resume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3. 각종 프로그램 및 인턴십 지원
고등학교 재학 중에 썸머 캠프, 리서치, 인턴십, 봉사 활동, 프로젝트,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때도 레쥬메는 필수입니다. 이를 통해 기관들은 학생의 경험과 기술, 성취와 수상 경력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일부 경쟁이 치열하고 top tier 프로그램은 대학 원서만큼이나 꼼꼼하게 작성된 레쥬메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학생의 future goals와 vision, 자신의 여러 자격증이나 경험들을 부각할 수 있습니다.
4. 장학금 신청
대학 및 각종 기관에서 need based 혹은 merit based scholarship을 신청할 때도 레쥬메를 요구합니다. 학생의 성적 외에도 활동 경력, 서비스 정신, 봉사 활동을 보려고 합니다. 장학금의 성격에 맞춰 완성도 높게 작성된 레쥬메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더 부각하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레쥬메 작성 3 useful tips
1. 읽기 쉽고, 읽고 싶게 만들어라 (Keep it simple, and easy to read)
레쥬메는 읽기 쉽고, 읽고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빈 칸 없이 빼곡하게 채워진 레쥬메는 작성자 입장에서는 뿌듯할지 몰라도 읽는 사람에게는 고역입니다. 특히 레쥬메를 검토하는 대학 입시 담당자나 프로그램 담당자는 수백, 수천, 수만 명의 레쥬메를 검토합니다. 이 때 가장 읽고 싶지 않은 레쥬메가 바로 핵심도 없이 길게 늘어놓은 항목들입니다.
레쥬메는 나의 성격과 성향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읽기 쉽고 편하며, 오탈자가 없으며 강조할 부분은 분명하게 부각된 레쥬메는 마치 깔끔하게 잘 차려입고 정돈된 겉모습과 같습니다. 이런 첫인상은 매우 강력하고 그 사람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따라서 레쥬메는 가급적 중언부언 하지말고 두루뭉실 하지 않게 정돈된 언어로 쓰세요. 가끔 유머나 화려한 말들로 차별화 하려는 학생들이 있는데 추천하지 않습니다. 레쥬메는 프로페셔널하고 formal하게 써야 합니다.
2. 결과 및 성취 중심적으로 써라 (Highlight your achievement and result)
많은 학생들이 레쥬메에서 두루뭉실한 단어들로 자신의 활동 내역에 대해 설명합니다. 리더십을 키웠다던지 팀워크를 발휘했다던지 성실하게 활동했다고 씁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쓰는 게 중요합니다.
멤버 수를 늘렸다면 몇에서 몇으로 늘렸고 (퍼센트나 수로 포현), 상을 받았다면 어떤 이유로 어떤 상을 수상했는지, 그리고 뭔가를 개선했다면 before and after 결과를 quanfiable terms로 보여줘야 합니다.
개선했다, 정도로 쓰지 말고 참여율을 200% 증진시켰다던지, 실패율을 30% 낮췄다던지 15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과학 tutoring을 해서 학생들 성적을 30% 올렸다던지 이렇게 써야하는 것이죠. 우수한 학생일수록 활동 내역이 수치화되어서 표현되어 있고 자세하고 객관적입니다.

[깔끔하게 작성한 레쥬메 포맷]
3. 내 이야기를 하라 (Talk about yourself, not the event)
많은 학생들이 레쥬메에서 설명을 할 때 자신의 활동과 역할을 쓰지 않고 그 이벤트나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특히 내가 참여는 했지만 막상 딱히 쓸 내용이 없을 때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작고 사소해도 내가 한 일을 중점적으로 써야합니다.
프로젝트나 대회, 이벤트, 컨퍼런스를 소개하는 것은 내 레쥬메에 필요한 내용이 아닙니다. 학생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이야기를 본다면 관계자들은 그 부분은 아예 읽지도 않고 넘겨버릴 거라는 걸 기억하세요.

4. 과장하지 마라 (No exaggeration)
아무리 과장하고 sugar coating을 해도 담당자들 눈에는 이 학생의 성취를 과장하고 부풀리고 있다는 게 보일 때가 매우 많습니다. 내 역할을 highlighting 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부풀려서 레쥬메의 진실성을 의심받게끔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특히 자신의 활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레쥬메를 지나치게 부풀리거나 거창하게 쓰려고 합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는 학생들은 없습니다.
내가 member로 활동하거나 아주 작은 시간만 쏟은 활동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때는 사실 그대로 작성하면 됩니다. 평범해 보이지 않기 위해 작은 것을 과장하고 부풀리게 되면 오히려 의심만 사게 됩니다.
오늘은 resume 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그리고 미국 대학 입시에서 resume 작성할 때 기억해야 할 TIP 여러개 알려드렸습니다.
레쥬메 작성을 비롯해서 레쥬메를 채워나가기 위해 필요한 각종 학업 요소 (SAT, AP) 액티비티와 교외활동, 봉사활동에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디아이프렙으로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02-6205-5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