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원서 마감 UC 데드라인 11/30 에세이 토픽 주제 tips
안녕하세요. 오늘은 원서 마감이 이제 한달 정도 남은 UC 대학들 에세이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UC 대학들은 자체 시스템을 통해 원서 접수를 받고 있죠.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11/30이다보니 ED, EA를 이제 막 끝낸 학생들에게는 UC 원서 준비시간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또 Regular에 집중해서 준비하는 학생들 역시 한달이나 앞서 원서를 완성해야 하는 UC가 더 버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데드라인을 하루 앞둔 29일 혹은 30일에 원서 접수를 하는데요, 막판에 시스템이 오류가 나거나 카그 결제가 안되거나 인터넷 접속이 원활하지 않으면 제시간에 원서를 제출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아무리 늦어도 데드라인 2~3일 전에는 지원 완료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게다가 UC대학은 Common App, 커먼앱이 아닌 자체 원서 시스템으로 접수를 받으니 기본정보 등을 다 따로 적어야 합니다. 시간이 들어가는 일이죠. 에세이 역시 많은 시간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UC 에세이 작성할 때 기억하실 몇 개 안내드릴게요.
UC 에세이는 Personal Insight Questions라고 부릅니다.
UC 홈페이지에는 UC대학이 사람이라면 그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은지,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말합니다. 창의적인 면모이든, 리더십이든, 내가 겪은 어려움이든 소재는 무궁무진합니다. 중요한 것은 남 이야기가 아닌 본인의 이야기를 꾸며내지 않고 진솔하게 하는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남 이야기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희도 매년 수백 명 아이들을 만나면서 늘 반복하는 이야기이지만 아무리 여러번 얘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주변 사람, 주변 상황, 학교, 친구, 자기가 키우는 동물, 가족, 선생님 등 주변의 이야기를 하며 에세이의 상당 부분을 낭비합니다. 학교에서 듣고 싶은 이야기는 학생 이야기입니다. 물론 내 이야기를 하며 주변의 이야기가 background information 으로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너무 길고 장황해지면 자칫 주객전도가 되어 버립니다. 에세이 내내 부모님, 조부모님 이야기만 하다가 결론에 내 이야기 한두문장을 하면서 내가 배운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식이죠. 절대 남 이야기를 하는 함정에 빠지기 마시기를 바랍니다.
UC Essay Prompt
UC에세이는 총 8개 중에서 4개를 필수로 답해야 하며 각 에세이는 350자 정도 됩니다. 1,400 자 정도이니 커먼앱 personal statement 기준으로 봤을 때 약 2개보다 100자가 많은 에세이를 쓰게 되는 거죠. 만만치 않은 분량입니다.
모든 에세이는 똑같은 중요성을 가집니다. 즉, 한가지 토픽을 더 선호하거나 꺼리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늘 그렇듯이 에세이에는 정답이라는게 없습니다. 단 몇 가지 피해야 할 규칙은 있습니다.
1) 다른 사람 이야기 (특히 험담) 늘어놓지 말 것
2) 정치적인 이야기 피할 것
3) 자랑, 허세, 지나친 자기연민 피할 것
4) 거짓된 글 쓰지 말 것
이런 보편적인 rules만 잘 지킨다면 딱히 대학 에세이에서 기피하는 에세이는 없습니다.

C 에세이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Describe an example of your leadership experience in which youhave positivtely influenced others, helped resolve disputes or contributed to group effort over time.
리더십, 협업 능력을 묻는 질문입니다. 리더십은 단지 지위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크고 작은 영향력을 미쳤다면 그것도 리더십의 하나일 수 있습니다. 또한 팀원으로서, 혹은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어떤 행위들을 통해 tangible outcome을 낸 경험이 있다면 그것도 리더십입니다.
2. Every person has a creative side, and it can be expressed in my ways: problem solving, original and innovative thinking, and artistically, to name a few. Drscribe how ou express your creative side.
창의력,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한 경험에 대해 묻는 질문입니다. 꼭 예술이 아니어도 나만의 독특한 관점과 시각으로 뭔가를 진행해 봤거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켜 본 적이 있다면 그에 대해 써도 됩니다. 여기서 너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뻔한 에세이가 되고 대학 입학 사정관이 받는 수만 개 원서와 차별점이 없게 됩니다. 이 문제는 학생의 창의성을 보고 싶어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좀 더 독특하고 창의적으로 접근해서 남과 다른 이야기를 풀어내 보세요.
3. What would you say is your graetest talent or skill? How have you developd and demonstrated that talent over time?
재능을 묻는 질문입니다. 내가 내세울만한 기술이나 재능이 있다면 그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써내려가면 됩니다. 우승이나 입상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도 됩니다. 이런 재능을 어떻게 발전시켰고 그것이 학생에게 미친 영향이 무엇인지 써보세요. 꼭 타고난 재능이 아니어도 내가 별도의 노력을 통해 발전시킨 이야기도 좋습니다.
4. Describe how you have taken advantage of a significant educational opportunity or worked to overcome an educational barrier you have faced.
내가 겪은 교육 기회나 경험에 대해 묻는 질문입니다. 인턴십, 리서치, 대학 준비 과정 등에 대해 쓰며 학업적인 열정을 보여줘도 좋습니다. 혹은 여러 개인 사정으로 인해 어떤 장애물에 부딪혔다면 그에 대해 써도 됩니다. 다만 여기서 우울증 등 개인적으로 느낀 무기력함, 사춘기 등에 대해 지나치게 감상적으로 쓰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너무나 많은 고등학생들이 쓰는 뻔한 이야기가 되고 맙니다. 차리리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더 풀어 놓으세요.

5. Describe the most significant challenge you have faced and the steps you have taken to overcome this challenge. How has this challenge affected your academic achievement?
학생이 겪었던 고난(?), 어려움에 대해 묻는 내용입니다. 가족, 교우관계, 학교, 건강 등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죠. 그로 인해 학업 성적에 지장을 받았다면 그에 대해 풀어놓을 수 있습니다. 4번 문제처럼 여기서도 지나치게 자기 연민에 빠지는 것은 학생의 매력을 반감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 Thnk about an academic subject that inspires you. Describe how you have furthered this interest inside and/or outside of the classroom.
Why major 에세이입니다. 내가 관심있어 하는 전공분야에 대해 풀어놓으면 됩니다. 왜 그걸 하고 싶은지 또 무엇을 통해 그런 관심사를 키워왔는지, EC나 인턴십, 등 다양한 관련 경험에 대해 최대한 자세하고 생생하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공부'만 열심히 하며 준비해 왔다는 이야기기는 가급적 피하는 것입니다. AP를 몇 개를 들었고 그를 위해 시험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는 이야기는 크게 매력이 없습니다. 학생일지라고 방학 때 외부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실제 사회 경험이나 경력, 회사나 NGO 등 다양한 커리어에서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들을 하는게 훨씬 메리트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단지 수동적으로 교육만 받지 않는 학생이라는 것, 즉 학생의 주도성과 열정, 호기심 등을 확인할 수 있죠.
7. What have you done to make your school or your community a better place?
contribution 에세이 입니다. 다른 대학들처럼 UC대학도 학생의 community 기여도르 많이 봅니다. 어쩌면 더 많이 봅니다. UC community는 California 주 전체에서 아주 끈끈하고 단단한 연대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학생이 그동안 자신이 속한 주변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왔는지를 보고싶어 합니다. 이를 통해 UC에 진학해서도 내가 아닌 남, 주변 사람들을 care 하고 보살피고 발전시켜 나갈 사람인지를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8. Beyond what has already been shared in your application, what do you believe make you a strong candidate for admissions to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위에서 얘기한 내용 말고 다른 내용이 있다면 UC에 이야기하고 싶고 share하고 싶은 다른 이야기가 있다면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가족이 UC에서 졸업해서 승승장구하는 이야기나 UC community와 관련된 경험, 등 UC가 좋아할만한 이야기를 하는 곳이죠. 아주 작고 사소한 이야기라도 대학이 들었을 때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라면 여기서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UC 홈페이지에서도 얘기하듯이 Don't be afraid to brag a little. 약간의 자랑을 해도 좋습니다. 내가 이렇게 멋진데 나 데려가고 싶지 않아? 이런 식으로 propose를 하는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약간의 자랑을 해보라는 것이지 허세를 부리며 잘난 척을 하라는 것은 아니니까요.
오늘은 UC 원서에서 중요한 에세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늘 그렇듯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빨리 시작하고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반복해서 수정하고 교정한 후 피드백을 듣는 것입니다. 내가 보지 못한 것을 남이 쉽게 보기도 하니까요.
디아이프렙은 수년 간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상위 대학과 UC 원서를 진행하며 최고 대학 출신의 컨설던트가 에세이 idea brainstorming부터 완성도 있는 에세이 완성의 모든 여정을 함께 도와드립니다.
UC 에세이에 대해 더 자세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Max 원장님의 발표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o-eUSk_oRnw?si=IuzqH1xkvMsl867w
UC 원서 준비가 필요하신 분들은 디아이프렙 02-6205-5455로 언제든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